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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한마음저축은행에 韓銀부산본부, 1000억 지원
입력2004-09-21 19:08:50
수정
2004.09.21 19:08:50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부산 한마음상호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인한 거래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000억원의 특별자금을 긴급 편성해 지원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한국은행 본점의 배정 유보분 1,000억원 가운데 500억원을 부산본부에서 증액 배정받고 나머지 500억원은 부산본부 자체 한도에서 특별 충당해 조성하게 된다.
이 특별자금은 올 연말까지 한마음상호저축은행 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종 제한없이 일반운전자금 대출을 취급한 금융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업체당 10억원 범위 내에서 1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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