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일모직, 삼성물산 합병…'삼성물산주식회사'로 상호 변경(2보)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을 흡수합병하고 ‘삼성물산주식회사’로 재탄생한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26일 이사회에서 합병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병은 오는 7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9월1일자로 완료할 계획이다. 합병방식은 제일모직 주식과 삼성물산 주식을 1대0.35의 비율로 계산해 제일모직이 신주를 발행, 삼성물산 주주에게 교부하는 방식이다.

통합법인의 명칭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고려하고 삼성그룹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삼성물산’으로 결정했다”고 삼성그룹측은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패션, 식음, 건설, 레저, 바이오 등 인류의 삶 전반에 걸쳐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의식주 및 바이오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각각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46.3%, 4.9%를 보유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