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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정치자금說 李총재가 해명을
입력2001-01-30 00:00:00
수정
2001.01.30 00:00:00
YS, 정치자금說 李총재가 해명을
김영삼 전 대통령측은 30일 한나라당 김영일 의원이 전날 안기부 자금 파문과 관련해 제기한 'YS 정치자금설'에 대해 "이회창 총재가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전대통령의 대변인격인 한나라당 박종웅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이 문제의 발언을 보고받고 굉장히 격노했다"면서 "이번 발언은 김 전 대통령에게 책임을 떠넘기기 위한 이 총재 측근의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여지며,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 총재가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정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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