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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선물시황] 국채 소폭상승 그쳐
입력1999-10-06 00:00:00
수정
1999.10.06 00:00:00
서정명 기자
전일보다 0.05포인트 밀린 98.15로 개장한 12월물은 오전 한때 98.31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크게 밀렸다.현물시장에서 채권안정기금의 채권 매입도 거의 없었으며 국고채 금리도 전일에 비해 0.06%포인트 올랐다. 결국 전일보다 0.04포인트 오른 98.24를 기록했다.
CD선물 12월물은 현물시장에서 CD거래가 거의 없었던 만큼 거래량도 500계약에도 미달하는 등 지루한 장세를 연출했다. 전일보다 0.01 포인트 오른 91.92로 출발한 12월물은 오전 91.98을 고점으로 이후 약세로 돌아섰다.
결국 전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91.92를 나타냈다. CD선물은 현물거래가 거의 없는 만큼 국고채 금리의 향방에 큰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달러선물 10월물은 전일의 급락세가 이어지며 약세로 출발했지만 이후 정책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전일보다 0.2원 내린 1,205원으로 개장한 10월물은 은행들의 회채상환 달러수요가 마무리되면서 약세를 나타냈지만 1,207원대에서 국책은행 사자주문이 들어오며 2.4원 올랐다.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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