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시아신흥국 외국직접투자 증가
입력2001-06-13 00:00:00
수정
2001.06.13 00:00:00
아시아 신흥국에 대한 외국직접투자(FDI)는 지난해 44% 증가해 기록적인 1,410억 달러에 달했다고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12일 발표했다.이날 공개된 UNCTAD 잠정 보고서는 홍콩이 이례적인 FDI붐 속에 전년에 비해 근 3배 증가하면서 640억 달러로 수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경우 99년에는 400억 달러, 지난해에도 410억 달러를 각각 기록함으로써 FDI가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UNCTAD는 이어 아시아 신흥국들에 대한 기업 인수ㆍ합병은 감소된 데 반해 이 지역 기업에 대한 신규 투자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네바=연합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