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변호사는 “이건희 회장은 가족문제로 걱정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고, 가족간 화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 측은 이날 소송을 제기한 이맹희 씨가 법무법인 화우를 통해 “주위의 만류도 있고, 소송을 이어나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족간 관계라고 생각해 상고를 포기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