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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공 줍는 미녀


23일 한 모델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마드리드마스터스 대회 다비드 날반디안(아르헨티나)-이반 류비치치(크로아티아)간 준결승에서 '볼 보이' 일을 해내고 있다. 이번 마드리드 대회 일부 경기에서 지금까지 전통적인 `볼 보이'를 대신해 여성 모델들이 `볼 걸' 역할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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