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자산운용은 30일 배인수(사진) 전무를 영업대표로 선임했다.
배 영업대표는 기존에 담당하던 뮤추얼펀드 부문뿐만 아니라 기관 비즈니스까지 총괄하게 된다. 배 영업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뉴욕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AB(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에서 7년간 근무하면서 한국사무소 대표 및 리테일 세일즈 대표를 역임했고 한화증권 뉴욕사무소에서 10년간 대표로 근무하며 한국 주식 및 채권을 미국 기관투자가에게 중개하는 브로커리지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지난 2011년 3월 베어링운용에 합류해 리테일 펀드 세일즈 및 고객 서비스 부문을 포함한 제반 경영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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