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바일뱅킹 수요 크게 늘어
입력2005-09-15 06:48:14
수정
2005.09.15 06:48:14
전자금융 서비스 가운데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뱅킹 수요가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은행의 모바일뱅킹을 이용한 자금이체 금액은 5조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21.6% 증가했다.
이는 CD/ATM(현금자동화기기)와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을 모두 합한 은행의 총 전자자금이체 금액이 1천387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7.1%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상당히 높은 증가율이다.
증권사 전자거래금액은 833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2.9% 감소했고 신용카드사의경우도 17조원으로 1.8%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뱅킹 및 폰뱅킹(텔레뱅킹) 금융사고가 발생했지만이에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고 은행권의 전자자금이체 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