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공동선행기술조사와 같은 기존의 협력분야뿐만 아니라 PPH(특허심사하이웨이), 특허정보 교환, 전통지식 데이터베이스(DB) 제공, 지재권 교육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러시아 지재권대학 총장도 참석해 양국 간 지재권 전문가 상호파견, 지재권 교육 프로그램 교환 등 인재양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세계 7위 출원국가로 기초과학ㆍ원천기술분야에 강점이 있는 러시아와의 지재권분야 협력은 지식재산기반 창조경제 실현전략을 펼치고 있는 우리에게도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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