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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로 일 공략 시동/선물용품사 동경박람회서 286만불 계약

◎투명비누 등 바이어 호평 “수출길 밝다”중소선물용품업체들이 아이디어상품으로 일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 선물용품업체들은 동경선물용품박람회(2.19­21)에 25개사가 참가, 총 2백86만달러의 계약과 1천14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주)은성디벨렙멘트(대표 서정주/470­4272)는 불과 10초만에 속눈썹을 고데할 수 있는 눈썹고데기를 선보여 5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건전지를 전원으로 사용하는 이 제품은 65도 이상의 열을 뿜어내는 특허품이다. (주)에버그린상사(대표 김대성/577­7117)는 젤 형태의 기존 찜질팩이 냉동실과 전자레인지 한쪽에서만 보관이 가능한 것에 비해 양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Evergreen)을 출품, 계약 18만달러, 상담 52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유니코프코리아(대표 오대웅/894­9877)는 투명비누를 내놓아 활발한 상담을 펼치는 한편 마사지 젤을 12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등 올해 일본시장에 총 1백만달러어치를 내보낼 계획이다. (주)오리엔스(대표 김성만/782­6077)는 양쪽의 색깔이 다른 캡슐을 주렁주렁 매단 캡슐목걸이를 내놓아 상당한 수출오더를 받는등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세일공예사(대표 김인석/053­423­9974)는 와인의 코르크마개를 쉽게 딸 수 있는 디자인이 세련된 다용도병따개를 전시, 호평을 받았다.<고광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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