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성윤 경기교육감 사임

"평준화지역 고교 재배정 사태 책임" >>관련기사 조성윤 경기도교육감이 18일 수도권 평준화 지역 고교 재배정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 날짜로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조 교육감의 사임통지서를 도 교육위원회 강창희(姜昌熙) 의장에게 제출했다. 조 교육감은 사임성명을 통해 "도내 5개 고교평준화 지역 학생배정과 관련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사과한다"며 "경기교육에 대한 신뢰에 의구심을 갖도록 한 책임을 지고 교육감직을 사임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또 "배정에 불만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기 위해 상식에 맞고 법이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학교장 추천에 의해 동일 학군내 전입학이 이뤄지도록 제도를 보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의 사임에 따라 도교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를 통보하고 중앙선관위는 선거일정을 잡아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다. 또 교육감직은 후임 교육감이 선출될 때까지 부교육감이 대리하게 되며, 후임 교육감은 잔여 임기인 2005년 5월 5일까지 교육감직을 수행하게 된다. (수원=연합뉴스) 박기성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