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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피드 프리보드 신규지정 승인

신약 개발 바이오벤처기업 바이오피드가 프리보드에 신규 지정됐다.

금융투자협회는 26일 바이오피드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 오는 31일부터 매매기준가인 4,500원(액면가 5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 된다고 밝혔다.

바이오피드는 아토피와 비염, 천식 등 비감영성 피부질환과 폐질환 관련 연구를 통해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지난 2005년 12월에 설립됐다. 지난 6월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38억2,000만원, 부채총계는 15억원이다. 바이오피드는 올해 6월말 기준으로 매출액 2억4,000만원, 영업손실 4억2,000만원,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22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바이오피드가 개발한 아토피치료제 ‘KT&G101’는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신약승인 심사중이며 승인시 영진약품공업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바이오피드의 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 법인은 51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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