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수 증가 폭은 올해 1월~5월 220만~30만명대를 오르내렸지만 6월 36만명, 7월 36만7,000명으로 2개월째 30만명대를 유지하면서 증가 폭을 확대했습니다. 정부의 연간 기준 신규 취업자 수 목표치는 평균 30만명입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서 취업자수가 늘어나면서 고용 지표가 좋게 나왔다”며 “고용 시장 개선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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