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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부동의 1위… 블랙야크 3위로 껑충


브랜드 전문 평가사인 브랜드스탁은 지난달 브랜드가치지수인 BSTI를 집계한 결과 등산복 부문에서 노스페이스가 859.4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코오롱스포츠(807.9점), 블랙야크(782.1점)가 각각 2,3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스탁측은 지난해 순위에서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가 등산복 부문 빅3에 올랐으나 최근 블랙야크가 약진하며 K2를 제치고 3위에 랭크됐다고 설명했다. 블랙야크측은 산악등반 동호회등의 지원을 통해 대중화에 성공한 것이 브랜드가치를 높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브랜드스탁측은 1위인 노스페이스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보다는 라이프스타일 문화보급에 더 힘을 써 시장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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