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T, 기업용 클라우드 ‘유클라우드 CDN’ 출시

KT가 콘텐츠 전송 서비스를 포함한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유클라우드 CDN(Ucloud Contents Delivery Network)’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유클라우드 CDN은 콘텐츠 다운로드 등이 활발한 쇼핑몰ㆍ게임업체ㆍ미디어기업 등을 겨냥한 서비스로, 데이터를 전송한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다. 덕분에 아마존 등 기존 CDN 서비스보다 요금이 40~70% 가량 저렴하다. 또 우리나라 기업들이 주로 이용해왔던 해외 CND 서비스와 비교해 언어 장벽도 없는 데다 서비스 개통에 걸리는 시간이 수 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KT는 오는 5월 유클라우드CDN과 연계되는 ‘유클라우드 SS’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유클라우드CDN을 이용하려면 원본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의 저장공간이 따로 필요하지만, 유클라우드 SS는 원본 데이터까지 온라인 공간에 저장해주기 때문에 기업이 필요한 정보기술(IT) 인프라를 100%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