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백종석 연구원은 “3분기 들어 삼성전자 갤럭시S3향 출하뿐 아니라 애플향 출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아이폰 신제품향 출하가 7월부터 시작되었고 아이패드 신제품향 출하가 8월말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애플향 매출 비중은 2분기 35%에서 3분기 47%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스마트기기 강자인 애플, 삼성전자향 납품이 하반기에 확대되는 점, 향후 태블릿PC 시장 성장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점, 4분기 실적 모멘텀이 휴대폰ㆍ부품주 중 가장 강할 전망인 점 등을 고려할 때 동사 투자매력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