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나토 공동군사행동 태세

>>관련기사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 대한 동시 다발 테러를 '전쟁행위'로 규정, 강력한 보복을 시사한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유럽연합(EU) 등 동맹국들이 미국의 결정에 공동 보조를 취하기로 해 군사 행동의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테러 용의자들의 신원을 일부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배후 인물 색출에 관한 수사가 급진전되고 있다. 이번 테러의 최종 목표물이 백악관과 대통령 전용기였다는 발표 속에 부시 대통령은 12일 이번 테러를 '전쟁행위'라고 선언하고, 테러 관련자들을 물리치기 해 미국은 전세계와 합세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도 미국에 대한 이번 나토 동맹 전체에 대한 공격 행위로 간주, 공동군사작전에 돌입할 태세여서 대규모 전쟁의 가능성마저 대두되고 있다. 한편 FBI는 수천명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인력을 투입, 사건 주모자로 지목해온 오스마 빈 라덴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일부 용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현종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