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P 최고경영자 칼리 피오리나 28일 내한
입력1999-10-25 00:00:00
수정
1999.10.25 00:00:00
문병도 기자
25일 한국HP에 따르면 HP의 아시아지역 사업장 순방 차원에서 내한하는 피오리나는28일 신라호텔에서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갖는 한편 한국 정부 고위인사들과도 만난 뒤 29일 타이완(臺灣)으로 출발할 예정이다.그는 루슨트테크놀로지의 사장으로 재직중이던 지난 7월 류 플랫 HP 회장의 후임자로 영입되면서 미국 뉴욕증시의 30대 기업 중 첫 여성 CEO가 됐으며 내년 초 은퇴하는 플랫 회장으로부터 회장직을 넘겨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이다.
그가 HP 최고경영자로 선임되자 루슨트의 주가가 2% 떨어지고 HP의 주가는 2% 상승했다. AT&T에서 사내 결혼한 남편 프랭크가 1년 전부터 직장을 그만두고 가사를 도맡은 「주부(主夫)」로 변신한 것은 미국 재계의 화제였다.
문병도기자DO@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