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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 시달리는 중기·벤처사/산기요원 집중지원
입력1997-11-29 00:00:00
수정
1997.11.29 00:00:00
◎병무청,9천여사에 4만여명병무청은 28일 병무심의위원회를 열고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벤처기업 등 중소기업에 산업기능요원 및 전문연구요원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병무청은 이에따라 내년에 공업분야 중소기업체 2천27개소를 병역지정업체로 새로 선정해 모두 9천3백52개 중소기업체에 3만7천4백여명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2백65개 중소기업 부설연구소를 병역지정업체로 신규 지정, 7백13개 중소기업 연구소에 8백23명을 배정키로 했다.
한편 병무청은 내년도 전체 병역지정업체와 배정인원을 1만1천4백42개 업체, 4만6천여명으로 확정했다.<오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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