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에스에프에이가 3년 만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는 등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에스에프에이의 올 4·4분기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되기 시작하는 동시에 3년 만에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 및 중국 패널업체들의 설비투자가 본격 시작되고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로 유통업체의 온라인 물류장비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매출이 전년 같은 분기 대비 98%, 영업이익은 275%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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