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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버스·트럭 운전자용 서비스
입력2001-12-05 00:00:00
수정
2001.12.05 00:00:00
금호타이어는 화물트럭이나 버스 운전자들이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1시간내에 현장에 도착,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지(easy)서비스'를 6일부터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24시간 언제든지 금호타이어 콜센타(1588-5595)나 웹사이트(www.Buytire.co.kr)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금호트럭서비스로 접수돼 서비스 요원이 1시간내 도착, 타이어 교환ㆍ펑크 수리및 타이어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게 된다.
금호는 서비스를 위해 대리점과 공동으로 대당 약 1억원을 투자해 총 36대의 서비스 차량을 확보, 전국 주요지역에 배치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바탕으로 디지털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관련업계와의 공동마케팅등 다양한 서비스 확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6일 광주공장에서 신형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출범식을 갖고 서비스 차량을 이용해 광주공장에서 여산 휴게소까지 로드쇼를 실시한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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