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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해군 공중급유기 창정비작업 수주

대한항공은 최근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 해군으로부터 KC-130J 공중급유기를 인도받아 ‘창정비 사업’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창정비란 군용기를 일정 기간 정비시설에 입고해 주요 장착물에 대한 분해 수리, 방부 처리, 구조물 검사, 성능 점검, 비행 시험 등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5년마다 하는 KC-130J 공중급유기의 창정비 작업에는 약 4개월이 걸린다.

대한항공은 2015년까지 KC-130J 공중급유기 4대의 창정비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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