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공항 운항안내판 한자병기

항공기 도착과 출발 현황 등을 알려주는 인천공항 운항정보안내판(FIDS)에 한글과 영자 외에 한자가 추가로 사용된다.인천공항공사는 내달 1일부터 중국과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동남아권 여객의편의를 위해 운항정보안내판에 한자 표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공항공사는 지난달초부터 중국동방항공, 캐세이퍼시픽 등 한자문화권의 주요 항공사와 승객들을 상대로 3차례 시연회를 열어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뒤 중국에서 사용되는 간자체가 아닌 정자체 방식으로 한자 서비스를 하기로 결정했다. 공항공사는 오는 9월부터는 외국인 가운데 인천공항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일본인 승객을 위해 일문 표기를 추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영일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