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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對중국 구매사절단 파견
입력2002-03-25 00:00:00
수정
2002.03.25 00:00:00
한국무역협회는 종합상사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41개업체 59명으로 구성된 대(對)중국 구매사절단을 26일 파견한다고 밝혔다.구매사절단은 김재철 회장을 단장으로 26일과 29일 베이징과 난징에서 각각 구매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구매사절단 파견이 지난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양국간 교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노력의 하나로 오는 5월에도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제 2차 대중국 구매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회장은 이번 방중기간중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ㆍ중 경제 심포지엄에 참가해 '황해권 국가간 협력증진방안'에 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스광성 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 장관과 징수핑 중화전국공상연합회 회장 등 중국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 양국간 무역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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