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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시아 일부 국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레드 프라이데이’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애플스토어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날 하루 동안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애플 기기 액세서리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레드 프라이데이’는 애플스토어 공식 직영매장에서만 진행되는 행사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애플 공식 온라인 매장에서만 진행된다. 또한 무료 배송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폰5S가 6만2000원 할인된 81만8000원부터, 아이폰5C는 6만2001원 할인된 68만7999원부터 판매된다. 아이폰4S는 47만8000원부터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경우 3만1001원이 할인된 46만8999원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 에어는 4만6000원 할인돼 57만4000원부터 살 수 있다.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등은 각각의 제품에 대해 정가에서 13만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패드 나노는 1만5000원 할인된 18만4000원부터 구입이 가능하고, 아이팟 터치는 3만1000원이 할인된 36만8000원부터 판매된다.
한편 애플스토어 할인 행사는 이날 단 하루만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 애플스토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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