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익악기 3자 인수 전망/외환은 법정관리 동의
입력1996-10-25 00:00:00
수정
1996.10.25 00:00:00
23일 최종 부도처리된 삼익악기(회장 이석재)는 법정관리신청을 통해 재산보전처분을 받은뒤 제3자에게 인수될 전망이다.삼익악기의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은 24일 삼익악기의 부도와 관련, 법정관리후 3자매각의 처리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며, 삼익악기측이 법정관리를 신청할 경우 이에 동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익악기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부진과 금융비용 부담증가에 따른 자금경색, 사업다각화 실패 등으로 지난 22일 동남은행 부평지점에 돌아온 어음 27억원을 막지 못해 1차부도 처리된 후 23일에도 부도금액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관련기사 6면
삼익악기의 금융기관 여신은 1금융권 1천4백83억원, 2금융권 1천3백47억원 등 총 2천8백30억원에 이르고 있다.<안의식>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