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은 8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내내 계속된 시멘트 가격 협상과 일회성 비용이 증가가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의 감소를 가져왔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최근 타결된 레미콘 가격 인상에 앞서 시멘트 등 원자재 가격 상승분이 먼저 회계에 반영된 것과, 이를 제외한 각종 일시적 비용으로 인해 매출 증ㄱ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다소 줄어들었다”며 “7월부터 레미콘 가격 인상분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고 개선된 건설업황 기조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꾸준한 매출 및 이익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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