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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여성전용 카메라폰 출시
입력2003-12-18 00:00:00
수정
2003.12.18 00:00:00
김영기 기자
㈜팬택(대표 이성규)은 3D요가 교실, 3D 캐릭터 놀이 등 여성용 콘텐츠를 탑재한 여성전용 카메라폰(모델명 PG-S5500Cㆍ사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SK텔레콤 전용으로 80X38X22㎜의 초소형으로 11만 화소의 고체촬상소자(CCD) 방식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특히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겨냥, 3D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요가강의 기능을 탑재했다. 또 점토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메뉴로 깜찍한 느낌을 강조했다.
26만 컬러의 듀얼 TFT LCD를 사용했으며 동영상촬영, 64화음, 모바일 커머스 등의 기능을 갖췄다. 30만원대 후반.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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