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중국법인은 이번 증자 금액을 다음 달 완공 예정인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 위치한 신공장 공사에 투자할 계획이다. 공장 건설이 마무리되면 캠시스 중국법인은 월 1,200만개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 진다. 뿐만 아니라 전체 공정에 클린룸이 설치됨에 따라 최고의 품질 확보가 가능해진다.
캠시스 관계자는 “중국법인 신공장은 예정대로 다음 달인 12월에 완공되며, 2013년 공급 물량에 대한 생산계획 수립이 완료해 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라며 “내년도 8M급 고화소 카메라 모듈 납품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이전을 통해 안정적인 시험 가동을 거쳐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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