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제로 클럽’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보조금 최대 34만5,000원 외에도 중고 보상금을 제공 받아 스마트폰을 싸게 살 수 있다. 다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18개월 뒤 휴대폰을 반납해야 하는 조건이 붙는다. 또 만약 18개월 뒤에 휴대폰을 반납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려면 미리 받은 보상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이 경우 다시 납부하는 보상금은 12개월 분납이 가능하다.
또 ‘U클럽’은 휴대전화 교체 주기가 단축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구입 이후 12개월이 지났을 때 제품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과 단말 지원 위약금을 면제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U클럽’을 이용하려면 12개월 이상 LGU+를 이용하고, 이용기간 동안 누적 기본료 70만원 이상을 납부해야 한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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