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코리아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에서 ‘2014 GE글로벌리더십미팅’이 개최돼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을 비롯한 글로벌 임원 600여명이 삼성의 경쟁력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성욱 GE코리아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위상이 높아졌고, GE 내부에서도 한국과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부쩍 늘었다”면서 “이멜트 회장은 삼성을 포함한 한국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GE는 2010년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을 GE 크로톤빌로 초청해 마케팅 혁신 강연을 듣는 등 다방면에서 한국·한국 기업 배우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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