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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금융개혁 고통커 이해관계자 저항 불가피”

▲“금융개혁의 비용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치르는 만큼 고통이 클 수밖에 없고 이해 관계자들의 거센 저항에 직면하게 된다”-박승 한국은행 총재, 지속적인 금융개혁을 강조하며. ▲“카드사들이 사활을 걸고 금융감독원 기준을 충족시켰다”-카드업계 관계자, 금감원이 6월말 경영상태를 기준으로 취할 예정인 `적기시정조치`에 해당되는 카드사가 없는 이유에 대해. ▲“함께 정치개혁을 고민했던 동지들을 철저히 신뢰하기 때문에 `개혁철새`라는 조어를 폐기한다”-이성헌 한나라당 의원,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개혁철새론을 다시 생각하며`라는 글에서. ▲“여러분이 협상의 중요성을 깨닫고 협상 기술과 안목을 갖추기만 하면 성공적이고 만족스러운 인생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협상의 황제` 허브 코헨, 지난 40년간 실전 협상 전문가로 활동한 경험을 집약해 집필한 `이것이 협상이다`라는 책에서.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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