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콤은 2005년부터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인 블루투스 기술을 응용한 블루투스 헤드셋을 자체 개발하였으며, 2006년 하반기부터 LG전자에 납품을 시작함으로써 블루투스 헤드셋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였다. 현재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은 ODM/OEM방식으로 전량 LG전자에 납품하여 국내 및 미주, 유럽등 전세계에 판매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IT기기의 음성인식 기능 활용 시 에는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하여 블루투스 활용은 필수적이며, 더하여 무선제품의 편리성 때문에 블루투스 헤드셋의 판매량은 큰 폭으로 증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하여 관련 다양한 응용제품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더욱 증가된 블루투스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 대상은 정보통신, 산업 각 분야에서 산업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 및 사람, 상품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서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서울경제신문, SK텔레콤 등이 후원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