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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용 생크림/식용 시중유통

사료용 생크림을 식용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고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분유를 불법 제조, 판매한 무허가 분유제조업자가 경찰에 적발됐다.서울 용산경찰서는 4일 사료용 생크림을 사들여 유통기한을 연장, 식용으로 판매한 동보유통실업 대표 노성현씨(45)와 이 회사 부사장 양태규씨(46)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 등은 지난 8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N사의 18㎏들이 동물먹이용 생크림 1만2천여캔(3억7천만원 상당)을 사들인 뒤 기존 상표를 떼내고 유통기한을 오는 98년 10월로 1년 연장 표시, 식용으로 둔갑시켜 P사 등 식품업체 2곳에 캔당 1만9천8백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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