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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수퍼컴에 미,덤핑 예비판정
입력1997-04-02 00:00:00
수정
1997.04.02 00:00:00
【워싱턴 AFP=연합】 미국 상무부는 일본의 NEC와 후지쓰사가 미국 시장에 수퍼컴퓨터를 정당한 가격보다 낮은 덤핑가격으로 판매했다는 판정을 내렸다고 상무부관리가 지난달 31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이번 덤핑 판정이 예비 판정이며 지난 95년 7월1일부터 96년 6월30일까지 실시된 조사 결과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최종 판정은 늦어도 8월말에나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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