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청와대 조기 영수회담에 부정적

09/15(화) 16:17 청와대는 15일 한나라당 徐相穆의원의 검찰 출두에도 불구하고 '세풍(稅風)'사건을 비롯한 정치인 사정이 매듭지어지기 전에는 여야 영수회담을 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朴智元청와대대변인은 이날 정치권에서 여야 영수회담 개최설이 나도는데 대해 "정치인 사정을 검찰이 진행하고 있지만 국회가 개회중이어서 대상자들을 조사하지 못하고 있다"며 "영수회담이 열리려면 의원들이 빨리 검찰에 와 조사를 받고 적절히 처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의 확고한 의지는 정치인 개인비리는 개인비리대로, 국세청 사건은 국세청 사건대로, 국회정상화는 국회정상화대로 각각 분리해서 처리해 나간다는 입장이며 이런 모든 것들이 정상화돼야 한다"고 강조,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기 전에는 영수회담을 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했다. 다른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영수회담이 여야간에 정치적 타협의 산물로 비쳐져선 안된다"면서 "최소한 국세청 사건만은 누가 보아도 납득이 갈만한 조치가 돼야한다"고 지적했다. <<'남/자/의/향/기'(19일) 무/료/관/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