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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부품업체 부설연구소 230곳 돌파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부설 연구소수가 2백30개소를 넘어섰다.20일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유희춘)은 자동차부품업체 연구소수가 현재 2백13개업체에 2백31개소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1년 이전까지만해도 76개소에 불과했던 부품사 연구소는 매년 30개소에서 20개소가량이 늘어나는등 큰폭의 증가세를 보여왔다. 올들어서도 삼립정공 삼원테크 등이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9개소가 늘어났다. 이같은 부품연구소의 증가에따라 연구인력도 늘어나 박사급 48명을 포함해 부품사 연구인력이 6천9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업체별로는 만도중앙연구소가 박사급 7명과 석사급 99명 등 모두 2백82명의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어 부품업체중 가장 많은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만도기술연구소는 중앙연구소외에도 공조연구소 1백68명,제동연구소 86명 등 일부 완성차회사를 능가하는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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