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와 온라인주식매매시스템(HTS)인 ‘카이로스(KAIROS)’에서 중국 및 홍콩 주식시장 상장 기업의 각종 정보를 검색 및 열람할 수 있다. 주요 컨텐츠는 종합 시황분석에서부터 개별 기업의 기본정보 및 재무정보, 공시자료, 분석 리포트 등이며, 모두 국문으로 번역해 제공한다.
유지헌 미래에셋증권 증권영업팀 이사는 “후강통 시행 예정으로 중국 본토시장은 물론 기존에 투자가 가능했던 홍콩시장까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투자 정보를 취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이 그 동안 언어 장벽과 시장의 폐쇄성 등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중국 기업 관련 정보를 손쉽게 받아보고 투자판단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홍콩, 일본 3개국 주식시장 실시간 시세를 오는 30일까지, 중국 상해주식(A주)의 실시간 시세는 다음달 3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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