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안선 열차탈선... 승객 큰 불편

15일 오전5시22분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금창리 창교역구내에서 서울 망우역을 출발, 충북 도담역까지 운행중이던 청량리기관차사무소 소속 제 2419호 화물열차(기관사 이원범.32) 31량중 8량이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5시까지 중앙선 상하행선 원주~제천구간이 불통됐다.철도당국은 제천기관차사무소 등에서 보수인원 125명과 기중기 2대 등을 투입, 긴급 보수작업을 벌였다. 철도청은 이날 중앙선을 지나는 열차는 제천과 조치원 등 충북선을 경유, 경부선으로 우회해 운행토록 해 정상 운행때보다 1시단10분이 더 소요됐다. 또 오전6시50분 청량리를 출발, 제천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통일호열차가 운행되지 못하고 임시열차를 투입, 원주역까지만 운행되는 등 휴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유찬희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