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2013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고 차기정부가 에너지가격의 현실화의 일환으로 하반기 4~5%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시 적정투보율 수준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면서 “또 연료비 연동제 도입으로 실적의 안정성이 확보됨에 따라 실적 정상화시 동사는 5% 수준의 ROE 달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의 4분기 실적은 “K-IFRS(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2조2,771억원, 영업손실은 5,785억원, 당기순손실 5,1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강추위에 따른 수요증가와 원전 가동률 하락으로 영업적자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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