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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주택실적 둔화로 부담 지속
입력2010-07-28 08:42:24
수정
2010.07.28 08:42:24
대우건설이 차입금 부담과 주택실적 둔화로 앞으로 실적부담이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28일 “대우건설의 2ㆍ4분기 매출액은 1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늘였지만 영업이익은 467억원으로 7.4% 감소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보다 부진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IBK투자증권은 대우건설의 올해 예상 EBITDA(법인세ㆍ이자ㆍ감가상각비 차감전 영업이익) 2,523억원 가운데 이자비용이 1,800억원으로 차입금 부담(순차입금 2조1,000억원)이 지속 중이고, 이익 의존도가 큰 주택사업부문의 실적 악화로 안정적인 이익기반 확보에 다소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윤진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10년 영업이익을 303억원에서 217억원으로 28.4% 하향조정 하고, 투자의견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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