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건설, 주택실적 둔화로 부담 지속

대우건설이 차입금 부담과 주택실적 둔화로 앞으로 실적부담이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28일 “대우건설의 2ㆍ4분기 매출액은 1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늘였지만 영업이익은 467억원으로 7.4% 감소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보다 부진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IBK투자증권은 대우건설의 올해 예상 EBITDA(법인세ㆍ이자ㆍ감가상각비 차감전 영업이익) 2,523억원 가운데 이자비용이 1,800억원으로 차입금 부담(순차입금 2조1,000억원)이 지속 중이고, 이익 의존도가 큰 주택사업부문의 실적 악화로 안정적인 이익기반 확보에 다소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윤진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10년 영업이익을 303억원에서 217억원으로 28.4% 하향조정 하고, 투자의견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