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이노텍 '車 블랙박스' 카메라 모듈 개발박

LG이노텍은 최근 자동차 블랙박스용으로 사용하는 34만 화소 VGA급 카메라 모듈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카메라 모듈은 주행 중이거나 주·정차 상태에서 주변을 촬영해 운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사고 책임을 가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차량 블랙박스의 핵심 부품이다. LG이노텍은 개발에 성공한 카메라 모듈이 142도의 넓은 화각을 갖고 있어 주변을 폭 넓게 촬영할 수 있고, 기존 제품보다 야간의 영상 성능이 60% 정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신호 대비 잡음 비율인 SNR(Signal-to-Noise-Ratio)는 45데시벨(dB)로 기존 제품보다 20% 정도 개선됐다. 업계에서는 국내 자동차 블랙박스 시장이 정부의 블랙박스 의무 장착화와 보험료할인제도 확대에 맞춰 올해 10만대 정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LG이노텍은 화각 70도인 CCTV용 카메라 모듈도 내년 1분기부터 양산 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