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쓰기에 편한 것이 최고라 여겨졌던 가구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남과는 다른 독특한 디자인으로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꿈꾸는 이들이 많아지자, 최근 강남을 중심으로 하이앤드 가구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이에 전 세계 명품 가구를 취급하는 ‘Worth Avenue’(대표 변상준)에 대한 관심도 자연히 높아지고 있다.
‘Worth Avenue’는 명품 가구 라인인 ‘FENDI CASA’(펜디까사), 북유럽 대표 브랜드 ‘HAY’(헤이), 프랑스 리빙 브랜드 ‘Ligne Roset’(리네로제), 대표적인 디자인 브랜드 ‘Kartell’(카르텔) 등의 해외 수입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구매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지난 8월 1일에는 공식 사이트를 열며 그 간 해외 가구 및 가전 소식을 눈과 귀로 보고 들을 수밖에 없었던 많은 이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
개성 있는 제품에 목말라 있던 소비자들은 ‘생소하지만 유명한 제품, 전 세계의 많은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구매 욕구가 충족된다’는 반응이다.
인테리어 소품에 관심이 많은 주부 정 모씨도 최근 오픈한 ‘Worth Avenue’ 공식 사이트에 빠져 있다. 정 씨는 “홈페이지에서 단순히 가구 판매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는 점이 좋다”며 “가구를 살피고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감각이 생기고 시각이 넓어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Worth Avenue’ 공식 사이트(www.worthavenue.kr)에는 침대/매트릭스, 장롱, 소파, 거실장, 주방가구, 아동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의 구매 공간뿐만 아니라, ‘HOT STORE’, ‘editor’s choice’ 등의 카테고리 등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 정보 또한 담고 있다.
한편 ‘Worth Avenue’는 공식 사이트 오픈과 함께 해외의 가구 및 가전 트렌드와 디자인 정보를 담은 하이클래스 잡지 ‘Worth Avenue’를 발간했다. 이 역시 사이트에서 살펴볼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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