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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기능올림픽서 4년만에 종합우승

한국이 제3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4년 만에 종합우승했다. 한국 선수단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42개 직종에 47명의 선수가 출전,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로 총점 99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93점으로 2위, 스위스는 6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한 직종은 판금(정진환), 용접(김형준), 배관(이영신), 웹디자인(박주헌), 조적(송세훈), 목공(주대열), 석공예(기성훈), 귀금속공예(강가람), 이ㆍ미용(임옥진), 드레스메이킹(이성순), 통합제조(강용주, 주정호, 노진호) 등 11개 직종이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03년 제37회 대회에 이어 다시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됐으며 1967년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 이후 24번 출전에 총 15회 종합우승을 함으로써 기능강국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다음 대회는 오는 2009년 캐나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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