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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코스피200선물' 가격폭 ±5% 확정
입력2009-02-24 17:34:03
수정
2009.02.24 17:34:03
오는 9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24시간 거래시스템에 개설될 예정인 ‘CME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의 가격제한폭이 ±5%로 정해졌다. 매매 한도 수량은 100계약, 호가 방식은 지정호가제만 도입된다.
한국거래소는 24일 코스피200선물의 CME 연계 시장인 ‘CME 연계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의 제도와 관련, 투자자들이 야간 시장 리스크 관리를 간단하게 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CME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은 CME의 24시간 거래시스템인 ‘글로벡스’에서 런던시장이 열리는 오후 5시부터 뉴욕시장이 마감하는 다음날 오전6시까지 코스피200선물을 거래하는 국내 최초의 해외 연계 거래 시장이다. 거래소 측은 “시장이 개설되면 국내 투자자들도 미국ㆍ유럽 증시 상황에 따라 24시간 거래를 할 수 있어 위험관리 효율성과 거래 편의성이 향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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