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KT가 주가가 약세를 보인 이유는 LTE 상용화가 경쟁사보다 6개월 뒤쳐졌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5월부터 LTE 시장에서도 본연의 시장점유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6조원, 영업이익은 5,1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기본료 1,000원 인하 영향 등으로 모바일 비즈니스에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약 850억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2011년 4분기부터 연결대상으로 포함된 BC카드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8,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전체 매출은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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