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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부품 공동관리 졸업

대우전자부품은 오는 21일 담보채무 상환일에 맞춰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공동관리절차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대우전자부품은 “공동관리 개시 이후 자체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정상화 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유상증자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실질적인 유상증자 목적이 달성됐다”며 “또 리파이낸싱 약정을 완료해 곧 담보채무가 상환될 예정임에 따라 인수합병(M&A) 계약조건이 충족돼 더 이상 공동관리절차가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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