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HP "내년 모든 사업부문 성장 드라이브 걸것" 스티븐 길 한국법인 대표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한국HP가 2010년 회계연도에 성장 드라이브를 건다. 스티븐 길(사진) 한국HP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0년에는 프린터, PC, 소프트웨어, IT서비스 등 모든 사업부에서 성장 드라이브를 걸어 올해보다 5~6%의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길 대표는 "HP는 컴퓨터, 프린터,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IT전분야에 걸쳐 경쟁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기업"이라면서 "모든 사업부문을 유기적으로 통합시키는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개별적인 컴퓨팅, 스토리지, 서버, 네트워크 사업부문을 단일한 관리 체제로 통합해 고도의 자동화 기술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한국HP는 지난해 본사 차원에서 인수한 EDS를 발판으로 IT서비스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길 대표는 "11월부터 IT서비스는 HP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라는 조직으로 개편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를 반영하는 IT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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