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대중 전 대통령 방북 6월로 연기

김대중 전 대통령 방북 6월로 연기 (서울=연합뉴스) 김현재 기자 4월 중하순께로 예정됐던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6월로 연기됐다. 김 전 대통령 비서실은 이날 오전 김 전 대통령의 방북시기와 관련한 입장을 공식 발표한다. 김 전 대통령의 최경환 비서관은 "방북 연기 결정은 김 전 대통령의 결단에 따른 것"이라면서 "정부측과는 주말에 협의를 끝냈으며 북한측에는 정부가 4월방북 요청을 6월로 수정 제의하고 협의에 착수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방북 연기 결정은 한나라당이 그의 방북을 놓고 5.31 지방선거를 앞둔 여권의 선거전략에 따른 것이 아니냐는 정치 공세 속에서 나온 것이다. 이와 관련, 김 전 대통령측은 "정치권 등의 연기 요청을 김 전 대통령이 받아들인 것"이라면서 "방북은 국민적 합의 속에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김 전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6/02/20 08:24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